동남아여행
말레이시아 여행 2(차이나타운 레게바)
즐거움이 힘
2013. 12. 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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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연히 TV프로 무한도전에서 연예인 하하가 자마이카 방문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보았다. 그 프로를 보다 보니 올여름 아들과 함께 갔던 말레이시아의 레게바가 생각난다. 이틀 동안 찾다가 포기한 순간 찾았던 그곳 레게바. 레게, 물담배, 맥주, 그리고 여러나라 사람들. 만일 쿠알라룸푸르를 간다면 반드시 이곳을 둘러보기 바란다. 단 40대 이상의 노안이 일어나고 있는 사람들은 작은 후레쉬와 안경을 가져가라. 이유는? 메뉴판을 읽을 수가 없다. 난 아들 덕분에 읽을 수 있었다.
내가 제일 좋아했던 포스터
가게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는 관광객들. 주로 서양인들
어두운 실내. 그리고 사람들
벽면을 채운 포스터와 앨범 쟈켓
더 어두운 실내. 이러니 메뉴판을 읽을 수가 없다.
가까이 가서 촬깍
다른 쪽
누구 싸인일까? 나도 할까? 하지만 매직이 없어서. 있었으면 파란매직으로 1번이라고 썼을 텐데.
물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