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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생활

뉴톤 호커센터

by 즐거움이 힘 201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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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는 모든 건물에 푸드코트가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주거지(콘도나 HDB 밀집지역)에 호커센터가 하나씩 있다.

호커센터란 음식을 파는 것은 푸드코트와 같지만,

에어콘이 없고, 사방이 막혀 있지 않고, 주로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푸트코드에 비해서는 비교적 음식 가격이 싸다.

 

그 중 뉴톤역 (NEWTON MRT STATION)에 있는 호커센터는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비교적 규모가 크다.

지인이 한턱 낸다 하여 처음으로 방문했다.

 

소라와 골뱅이 등을  엄청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먹을 수 있을 줄이야..^^ 15 달러(?)

 

 

우리나라 소라 입구에는 껍질같은 보호막이 있는데,

여기 골뱅이에는 게의 발톱과 같은 것이 있다. 저것으로 포식자들을 위협 하는 듯. 저걸 잡아 빼면 빼기는 쉽다. 사람들에게는 더 편한 듯.^^

 

 

 

 

새우. 큼직막하고 먹을 게 많다. 싱가로르에는 새우가 참 많다.

 

 

뭘 먹어도 끝에는 꼭 먹어야 하는데 밥. 해물볶음밥

 

바닷가제 100g 당 8$ 꽤 비싸다. 이게 약 4만원 짜리.

그런데 새우보다 먹을 게 없다. 차라리 새우을 먹는 게 훨씬 낫다.

 

2013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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