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의 팥빙수와 비슷한 싱가포르의 빙수입니다.
얼음을 갈아 올린 후 색소도 넣고, 팥도 넣고 이렇게 만듭니다.
탑처럼 쌓아서 먹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더운 여름에 한 그릇 먹으면 시원합니다. 갑자기 먹으면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보통 가격은 한 그릇에 1 ~ 2 $ 정도 합니다. 가격은 무척 저렴하죠?
실외에 있는 호커 센터에서 먹으면 더욱 싸고, 맛있습니다.
탑 부분을 어렵게 먹은 다음입니다.
아직도 색소가 여기 저기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팥도 있고, 우유는 없고, 주문 시 이것 저것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제 거의 녹은 상태네요. 조금 지저분한가요?
안에 자세히 보면 옥수수 콘, 제리 이런 것들이 잔뜩 있습니다. 제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지만 저 같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제리는 좀 별로입니다.
하여튼 싱가포르에 오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건강에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싱가포르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고와 옻나무, 그리고 알레르기 (2) | 2014.04.02 |
---|---|
[싱가포르 여행]치킨 프라이드 라이스 (0) | 2014.03.27 |
싱가포르 인턴, 취업 주의점 (2) | 2014.03.20 |
[싱가폴 여행]싱가포르 거리의 점 집 (0) | 2014.03.19 |
싱가포르 콘도의 엘리베이터 (0) | 2014.03.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