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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생활

재미있는 사진 몇 장

by 즐거움이 힘 201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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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나뭇가지 조심 안내판. 가끔 폭우와 바람에 큰 나무들의 가지가 부러져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어 공원에는 이런 표지판이 있다.


운동장에 설치되어 있는 낙뢰경보기. 갑자기 오는 폭우가 오거나 천둥과 번개가 칠 경우 운동을 중지하고 피하라는 경고판. 실제로 먹구름이 몰려오면 위에 경보기가 심하게 울린다.


말레이시아의 폐차장(?). 차를 분해하는 폐차장은 아니었는데, 주차장 같은 공터에 고장난 차들이 질서 정연하게 있었다.  마치 자동차 공동묘지 같은 느낌


말레이시아 공항 화장실에 있던 안내판. 말레이시아 사람들은 변기에 엉덩이 붙이고 앉는 것을 싫어해서 많이 올라가서 용변을 본다. 아마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다 보면 변기 카버가 많이 벗겨져 있는데, 원인이 바로 거기에 있다. 신발 신은 상태로 올라가서 용변을 보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의 논. 진정한 이모작



어느 가게의 메뉴판. 난 이 메뉴판을 보고 냉커피를 나타내는 그림을 한참 동안 이해하지 못했다. 나중에서야 컵에 레몬을 올려놓은 것을 간략히 표현했다는 것을 알았다.


자동차 빨간코루돌프. 요즘 싱가포르에는 이런 차를 많이 볼 수 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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