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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하나

2022.12.07

by 즐거움이 힘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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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떠보니 어제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눈이 내려있었다. 

너무 이른 시간에 눈이 내려 아무도 제설 작업을 하지 못했다. 

비록 짧은 시간의 출근 길이지만 길이 미끄럽지 않을까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날은 어제보다 훨씬 따뜻해졌다. 그래도 겨울인지라 바람은 차다.

 

디지털문해 프로그램인 디지털훈민정음 개발이라는 뜻하지 않은 일을 하게되어

글 읽고, 쓰는 일은 우선 순위에서 멀어져 있었다. 

 

한동안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들으며, 책을 읽고, 책 감상평을 쓰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게 언제인지 모르겠다.

물론, 지금도 줄겁다.

 

어쨌든 바쁜 와중에도 한 달에 한권의 책이라도 읽고, 한 편의 글이라도 써보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날 때 마다, 시간 날 때마다 

그냥 긁적이는 글을 두서 없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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