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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34

원주굽이길 배부른산길 트래킹 날짜 : 2023.4.1. 날씨 : 날씨는 좋으나 여전히 미세먼지 장소 : 원주 굽이길 1코스 배부른산길 내비게이션 목적지 : 원주시청 주차장 구간: 원주시청 ->봉화산 등반로 어울림길 -> 배부른산 정상-> 원주 E마트 건너편 시간 : 12: 50 ~ 15:00 (2시간 10분) 난이도 : 배부른산 올라가는 계단이 죽음 한줄평 : 시끄럽고, 먼지 나고, 덥고....... 홈페이지 : http://gubigil.kr/theme/page/html/course/01.php 원주굽이길 원주굽이길, 코스안내, 굽이길 길잡이, 스탬프투어 gubigil.kr 지난주는 개인 일정으로 트래킹을 하지 못했고, 이번 주도 지방 출장으로 몸이 지쳐 원주에서 가까운 곳을 가기 위해 찾았다. 원주에 살면서 눈으로 보기만 했지 .. 2023. 4. 3.
경기도 가평 호명산(경기도 둘레길 가평 22코스) 날짜 : 2023.3.18. 날씨 : 날씨는 좋으나 미세먼지 조금 장소 : 가평 호명산 호명호수 내비게이션 목적지 : 가평 상천루 구간: 상천루 ->호명산잣나무캠핑장->호명호수->상천루)(약 11Km - 15,000보) 시간 : 1: 50 ~ 17:00 (3시간 10분) 난이도 : 트래킹 아니고, 등산. 처음엔 그럭저럭 그리고 엄청난 경사 그리고 호수 한줄평 : 아이고 힘들다. 호수가 걷는 맛에 올라간다. 정상까지 개방된 화장실이 없다. 이런 X같은 곳이. 홈페이지 : https://www.gg.go.kr/dulegil/usr/wap/detail.do?app=24910&seq=1002 https://www.gg.go.kr/dulegil/usr/wap/detail.do?app=24910&seq=10022 .. 2023. 3. 21.
원주 치악산 둘레길 날짜 : 2023.3.11. 날씨 : 날씨는 좋으나 미세먼지 잔뜩 장소 : 치악산 둘레길 5코스 - 황둔 서마니 강변길 구간: 황둔초등학교 ->초치->골안골 정상 ->송계교 ->황둔천 둑길 -> 황둔 하나로마트 -> 황둔초등학교 (약 17 Km ) 시간 : 10: 50 ~ 15:00 (4시간 10분) 난이도 : 중상(많이 힘듦) - 등산화 또는 트래킹화 필수 재미 : 힘들고, 잠시 즐겁고, 지겨움 내비게이션 목적지 : 황둔초등학교 홈페이지 :http://chiaktrail.kr/ 치악산 둘레길 원주, 치악산둘레길 소개, 둘레길 길잡이, 스탬프투어, 도보여행, 코스안내, 함께걷기, 클린워킹, 서포터즈, 자원봉사, 후원, 명예의 전당 www.chiaktrail.kr 황둔은 집사람이 자란 곳이다. 그러다 보니.. 2023. 3. 13.
충주호 종댕이길 이번 에는 충주호다! 날짜 : 2023.3.04. 날씨 : 날씨는 좋으나 미세먼지 잔뜩 장소 : 충주호 종댕이길 구간: 제1 주차장 ->오솔길 내려가기->심항산 둘레 -> 출렁다리 ->심항산 반대로 돌기 -> 오솔길 오르기-> 주차장 (약 12 Km) 시간 : 12: 40 ~ 15:50 (3시간) 난이도 : 중상(조금 힘듦) - 등산화 또는 트래킹화 필요 재미 :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내비게이션 목적지 : 충주호 마즈막재 주차장 홈페이지 : https://www.chungju.go.kr/tour/contents.do?key=1188 종댕이길 - 문화관광 충주호시내권 충주호가 안내하는 행복한 둘레길 종댕이길 나무와 햇살, 물과 바람이 어우러진 길, 충주호를 어루만지며 걷는 종댕이길이다. 산허리를 휘감으며 .. 2023. 3. 6.
횡성 호수길 걷기 이번 주는 횡성 호수길을 다녀왔다. 날짜 : 2023.2.25 토요일 장소 : 횡성 둘레길 5구간 가족길 구간: A코스+B코스- 9KM 시간 : 11: 40 ~ 13:50 (2시간 10분) 난이도 : 하 재미 : 하 홈페이지 : https://www.hsg.go.kr/tour/contents.do?key=1361& 호수길 - 횡성여행 호수길 - 횡성여행 www.hsg.go.kr 2022년에도 이곳 근방을 왔었다. 그런데 이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차가 안내해 트래킹이 아닌 등산을 했던 기억이 있다. 이곳은 횡성둘레길 중 하나인 5구간 횡성호수길인데, 당시에 횡성댐으로 네비를 찍고 갔었다. 결국, 둘레길 1코스인 횡성댐에 도착하여 둘레길을 걸었다. 그런데 1코스는 산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등산로이다. 걷기를 계.. 2023. 2. 27.
오대산 선재길 걷기 매주 아내와 함께 길을 걷고 있다. 이번에 걸은 길을 요약하면 이렇다. 날짜 : 2023.2.18 토요일 11시 출발 장소 : 오대산 선재길 구간: 오대산 매표소부터 상원사까지(선재길+전나무길) 약 11Km 시간 : 3시간(입구부터 상원사까지), 하산 시 버스 20분 내외) 난이도 : 중 재미 : 최고 오전 11시 오대산 입구에 도착했다. 차는 상원사까지 가지고 갈 수도 있지만, 입구에 세우면 주차료는 무료이고, 왕복으로 걷는 것은 시간이 너무 걸릴 것 같아 올라가는 길은 도보로, 내려오는 길은 버스로 이동하기로 했다. 차를 매표소 입구 식당가옆 주차장에 세우고, 버스 시간을 확인했다. 상원사에서 내려오는 차가 4시에 있으니 4시 전까지 상원사에 도착하면 될 듯 했다. 매표소부터 상원사까지 선재길이 아닌.. 2023. 2. 19.
남한산성 종주하기 그리고 주차 내 처음은 남한산성 성곽 5코스를 아내와 종주하려 했었다. 아침 일찍 과일과 간식 등을 한 가방 싸가지고 남한산성으로 향했다. 종주가 목표였기에 남한산성 등산로 주차장을 네비에 찍었다. 그러나 이것이 처음부터 일을 꼬이게 했다.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나 남한산성 로터리 주차장을 찍었어야 했다. 네비가 경기도 광주 쪽이 아니라 하남 쪽으로 향할 때부터 의심이 들긴 했다. 처음 계획은 5코스 동문을 출발하여 북문을 거쳐 다시 동문으로 오는 3시간 20분 코스를 계획했다. 그런데 차가 도착 한 곳은 도성 안쪽이 아니라 북문 바깥쪽 하남이었다. 처음이라 이곳에서 출발하여 올라가도 되나를 안내와 고민했었는데, 실제로 하남 쪽 주차장에 있는 지도를 보니 1시간쯤이면 북문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결정적을.. 2023. 2. 12.
군산 선유도 여행 그리고 주차 오랜만에 여행을 하고 글을 써본다. 2박2일 동안 군산을 여행했다. 첫날 밤11시에 군산에 도착하여 하루는 군산 시내를 걸어서 여행을 했고, 다음 날은 선유도를 걸어서 여행하기로 계획을 잡았다. 첫 날 군산시청 근처에 있는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군산 시내 근대화 거리로 이동했다. 버스로 약 20분 정도. 부둣가의 근대역사박물관에서 2천원(이벤트 기간)에통합권(5군데 입장가능)을 끊어 주위의 박물관을 모두 방문했다. 총 5군데를 방문할 수 있는데, 테마는 거의 같다. 일제 강점기의 군산! 모두 비슷 비슷하지만 금액이 매우 싸니 적극 추천한다. 그리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이어 초원 사진관, 이성당이 있는 시내로 향했다. 이성당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된 빵집으로 알려져 있다. 빵을 사가지고 가는.. 2023. 1. 13.
가리왕산 등산 시간은 나고, 해는 안 나는 날, 이런저런 생각도 할 겸 벼루고 벼르던 가리왕산 등산을 했습니다. 가끔 운동 삼아 휴양관까지는 다녀오지만 정상까지는 아직 한 번도 올라간 적이 없어서 마음 먹은 김에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리왕산 휴양림 입구의 나의 집에서 아침 9시반에 출발에서 정상까지 다녀오니 4시였습니다. 나름 빠른 걸음으로 다녀왔는데 6시간 반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거리는 약 12KM였습니다. 등산 코스는 매표소를 출발해서 배나무쉼터 -> 어은골 임도 교체점->마항치삼거리->정상 으로 올라갔으며 하산은 역순으로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중봉을 거쳐 내려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빠듯하고 오랜만의 등산이라 다리가 아파 시간이 짧게 걸리는 코스로 내려왔습니다. 배나무 쉼터입니다. 정상까지 갈 계획.. 2019. 7. 10.
벌교 여행(소설 태백산맥) 1월 눈 내리던 날 갑자기 떠났던 여행의 최종 목적지이자 목표는 벌교이었다.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도 다시 태백산맥을 읽고있던 내게 '꼬막이 먹고 싶다'고 말하는 부인을 내가 꼬득여 이곳 벌교까지 오게 되었던 것이다. 더구나 집사람은 태백산맥을 읽어야 벌교 여행이 재미있을 것이라는 나의 말에 속아 태백산맥을 다시 읽기 시작했고, 결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후 10권을 모두 읽었다. 그리고 우리의 여행 중에도 가방 속에는 태백산맥 몇 권이 들어 있었다. 전주와 담양을 여행하는 동안 내리던 눈은 그쳐 날이 맑았지만 우리가 여행하는 날 벌교의 날씨는 무척이나 추웠다. 소설 태백산맥의 구절 중 "그 해 겨울은 40년 만의 강추위였다"라고 하는 부분이 퍼뜩 생각이 나기도 했다. 벌교에 도착하여 태백산맥 기념관을.. 2016. 2. 16.
이번엔 눈내린 담양, 죽녹원 그리고 메타스쿼이어 길 이른 아침 창 밖을 내다보니 온통 눈 밭이다. 과연 이 길을 뚫고 다음 목적지인 담양으로 갈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전주에 하루 더 머무는 것보다 일단 떠나는 것이 나을듯 싶어 담양으로 향했다. 그런데...... 전주는 서울이나 강원도같지 않았다. 거리에 제설 작업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출근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인데도 거리에는 눈이 잔뜩 쌓여있다. 그리고 차들도 거의 기어가다시피 한다. 우리도 시속 30Km 속도 이하로 담양으로 향하는 국도로 들어섰다. 그런데 이곳은 그냥 눈 밭이다. 강원도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성질 급한 차는 나를 추월하며 쌩 달려가더니, 잠시 후 언덕을 넘어보니 길 가에 처 박혀있다. 운전자가 나와 차를 살펴보고 있는데, 저걸 샘통이라고 해야하나? 걱정.. 2016. 2. 3.
한겨울의 아주 짧은, 전주 한옥마을 여행 1월 18일, 작년 이맘 때를 생각하며 집사람과 겨울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여행을 떠나려고 하니 올 겨울 최대 한파와 폭설이 이번 주에 올 것이라고 뉴스에서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부터 원주에도 눈발이 거세지기 시작한다. 이러다가 올 겨울은 방콕이겠구나 하는 순간 밖을 보니 눈이 잠깐 멈췄다. 기회는 이때다라는 마음으로 우리는 아직 눈이 쌓이지 않은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전주로 떠났다. 전주에 도착하니 벌써 해질 무렵이었고, 조금씩 날이 꾸물거리더니 눈발이 조금씩 날리기 시작했다. 걸어서 여행을 즐기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숙소를 정하고, 짐을 푼 후 주차하고 나와보니 밖은 어두워졌고, 눈발은 그새 더 거세졌고, 찬 바람이 볼을 때리기 시직했다. 다행히 반만의 준비를 하고, 여행을 왔기에 ..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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